미생물실증지원센터(센터장 조민)는 오는 5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BIO KOREA 2023(바이오 코리아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미생물실증지원센터(PCMO, 이하 센터)는 GMP 인증을 획득하여 '미생물 기반 생물의약품'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물의약품 전문 공공 CDMO 기관이다. 센터는 ‘백신글로벌산업화기반구축사업’으로 전국 유일 '백신 산업 특구'인 전남 화순에 위치하며, 공정개발, 위탁 생산(50L, 200L, 1000L 급, BSL-3), 시험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 생물의약품 산업이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센터 측은 설명했다.
센터는 2020년 건축 준공 및 운영함에 따라 최신 시설 및 장비를 보유·활용해 ‘미생물 배양 기반 CDMO, Cell bank 위탁 생산 및 보관, GMP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의 GMP 시설을 이용하여 바이오의약품 관련 재직자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실무형 미생물 기반 백신 전문 기술 인력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5년 별도의 교육 건물을 완공하여 현장 실무형 실습실과 교육생, 외부 강사용 숙소 등의 편의시설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시설 준공 후 센터는 만 2년 가동하여, 6개 제품에 대한 공정개발을 완료한 바 있으며, 약 13개 제품을 위탁생산해 그중 일부 제품은 임상 1상, 2a상 완료 및 진행 예정이다. 추가로 약 27건의 Cell bank 위탁 제조를 제공하는 등 활발한 기업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센터는 ‘mRNA 실증지원기반 구축 사업’을 진행하여 2025년 건물 완공 및 mRNA 백신 및 의약품 CDMO 서비스(IVT 반응 부피 기준, 5L·15L 배양 및 완제 위탁 생산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CMO 배양 및 정제 생산라인 │사진 제공-미생물실증지원센터
미생물실증지원센터 측은 “바이오/제약 산업의 모두를 아우르는 BIO KOREA 2023 전시회에 참가하여, 관련 참가 업체 및 관람객들에게 센터의 사업(공정개발, 위탁 생산, 품질관리, 보관 서비스 등)에 대해 알리고, 이와 더불어 업체 간 파트너링을 이루어 잠재 고객을 유치하고자 한다. 또한, 바이오의약품 관련 재직자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실무형 미생물 기반 백신 전문 기술 인력양성 교육’을 홍보하여 교육 대상자들의 참여를 이끌고자 한다.”고 전시 참가 배경을 전했다.
한편, 올해 18회째를 맞이한 'BIO KOREA 2023'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주최한다. 2006년부터 대한민국 보건산업의 글로벌 위상 증진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해온 BIO KOREA는 매년 세계적인 석학과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참가해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헬스 국제 컨벤션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국내외 바이오,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식품 등의 보건산업 관련 기업들과 컨설팅, 학계, 유관기관 등의 관심 기업·기관과 함께하는 BIO KOREA 2023은 콘퍼런스, 비즈니스 파트너링, 전시, 인베스트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BIO KOREA 2023 LIVE DAY 1│촬영 및 편집 에이빙뉴스
https://youtu.be/0PPQuxw6d04
BIO KOREA 2023 LIVE DAY 2│촬영 및 편집 에이빙뉴스
https://youtu.be/A0ASCsD4g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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